정겨운 결혼소감 “드디어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입력 2013-10-30 11: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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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결혼’

정겨운 결혼소감 “드디어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배우 정겨운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겨운은 30일 오전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예비 신부와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예전부터 ‘결혼을 하게 되면 이 친구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고, 드디어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많은 배려와 이해심으로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줬던 여자 친구에게 앞으로는 내가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 예비 신부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겨운은 내년 4월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웹 디자이너로 알려졌으며, 한때 모델 활동을 했을 정도로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현재 결혼식 날짜 외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으며, 주례 및 축가 그리고 사회, 신혼여행지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정겨운 결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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