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나이 들어 못한다는 건 잘못된 생각”

입력 2013-10-30 14: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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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공개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영상에는 미국 켄터키 주에 살고 있는 64세 로버트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고령의 나이에도 보디빌더 못지않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다.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는 약 10년 전인 50대 중반만 해도 지팡이 없이 걷지 못할 정도의 비만이었지만 56세에 처음 운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은 강철 같은 근육을 지닌 멋진 몸매를 갖게 됐다.

특히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는 영상에서 한 팔로 물구나무를 서고 봉체조를 하는 등 젊은 사람들도 하기 어려운 동작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로버트 씨는 영상을 통해 “18세 때보다 건강이 더 좋은 것 같다. 나이가 들면 할 수 없는 일이 많다고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고령의 나이에 대단하시네요”,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팔에 저 힘줄 좀 봐”,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뭐든지 꾸준함이 생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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