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64세 나이 무색한 식스팩 복근 깜짝’

입력 2013-10-30 2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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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영상 주인공은 미국 켄터키 주에 살고 있는 로버트 씨다. 그는 64세의 많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보디빌더 못지않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고 있다.

지금은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는 약 10년 전인 50대 중반만 해도 지팡이 없이 걷지 못할 정도의 비만이었다. 그는 56세에 처음 운동을 시작해 지금의 몸매를 갖게 됐다.

로버트 씨는 “18세 때보다 건강이 더 좋은 것 같다. 나이가 들면 할 수 없는 일이 많다고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벤자민 버튼인가?”,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64세에 식스팩이라니”, “비만 극복 몸짱 할아버지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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