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 새 싱글로 컴백…화요비 지원 사격

입력 2013-10-31 1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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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솔로 가수 신재가 새 싱글 '이 노래 듣고 니가 돌아왔으면'으로 컴백한다.

가수 신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MBC '구가의서'와 SBS '49일','무사 백동수'등의 OST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그 동안 드라마 OST 10여 편에 참여하였으며, 올초 정규 음반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류드라마의 현지 방영과 함께 도쿄, 오사카등 에서의 다양한 공연과 쇼케이스로 일본 팬층을 넓혀 나가고있다.

이번 타이틀곡 '이 노래 듣고 니가 돌아왔으면'은 가수 화요비가 작사, 작곡하고 코러스까지 참여하는 등 신재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하나뿐인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수 없는 마음을 간절하게 표현해냈다.

제목과 같은 노래말로 시작되는 도입부의 멜로디는 노래전체의 애절한 느낌이 그대로녹아들어 신재만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완성되었다.

타이틀 곡을 비롯해서 보너스 트랙으로 히트드라마 '구가의 서'에 테마곡으로 삽입되어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의 사랑비가 되어줄래'와 SBS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러브 테마곡인 '그런사랑 안해'가 포함되어 신재의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태권도를 좋아하던 순수한 고등학생이 노래가 좋아서 가수가 됐고 '49일' OST의'눈물이 난다'를 부르며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고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보여줬던 신재만의 열정과 매력을 또 다시 다양한 무대에서 볼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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