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설운도 아들 영입+김재중 자작곡으로 활동 시작

입력 2013-10-31 1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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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7인조 그룹 엠파이어(M.Pire)가 새로운 싱글 '뉴 본'(New Born)을 발표하면서 음악사이트 지니에서 앨범 이벤트를 열었다.

엠파이어의 이번 싱글은, 지난 8월 싱글 ‘너랑 친구 못해’ 이후 두 번째 싱글로 김재중의 자작곡 'On my mind'를 선물로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틀곡 ‘까딱까딱’을 비롯하여 ‘너랑 친구 못해’ 7인조 버전이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김재중이 선물한 동양적인 뉴잭스윙 스타일의 곡 '온 마이 마인드'(On my mind)을 함께 선보였다.

김재중의 자작곡이면서 피아노 선율이 대조되어 독특한 느낌을 내는 '온 마이 마인드'는 새로 영입된 루민이 솔로로 준비하던 곡이었다.

평소 엠파이어 메인보컬 루민과 친분이 두터운 김재중이 작사와 작곡을 맡고, 멤버 유승이 직접 랩 메이킹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엠파이어 컴백에는 기존 멤버인 태희 유승 하루 레드 티오 제리의 6인조 에서 루민을 영입하며 7인조로 재무장을 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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