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하지혜에 막걸리 프로포즈…“어떻게 고백했을까?”

입력 2013-10-31 1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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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새벽과 연극배우 하지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새벽의 프러포즈가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송새벽의 “송새벽이 다음달 2일 하지혜와 제주도에서 조촐하게 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송새벽이 방송에서 언급했던 프로포즈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송새벽은 지난해 6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연인 하지혜에 대해 언급하며 프로포즈했던 상황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송새벽은 “알게 된 지는 7년이며 사귄지는 얼마 안됐다”며 “광장시장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순대와 막걸리를 앞에 두고 용기를 냈는데 맛있는 걸 보면 네 생각이 난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2007년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극 ‘짐’에서 처음 만나 친한 선후배 관계로 인연을 쌓아오다가 지난 2010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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