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강민경 비주얼 디스 “혼자 합성 같아… 분발해”

입력 2013-10-31 1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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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강민경 라봉산악회’

길, 강민경 비주얼 디스 “혼자 합성 같아… 분발해”

리쌍의 길이 사조직 ‘라봉산악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길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봉산악회. 최강 비주얼 3인. 최총무(정인), 길대장(길), 산짐승(신봉선), 일반 1인 선크림(강민경). 한명만 합성같네요. 깡민경 아니 선크림 비주얼이 너무 약해. 분발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인과 길 그리고 신봉선, 강민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은 ‘라봉산악회’ 회원으로 최근 등산을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길은 강민경이 자신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보다 비주얼이 약하다(?)며 디스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색 조합이다”, “강민경 별명이 선크림?”, “길이 강민경에게 귀여운 디스했네 아니 셀프 디스인가”, “정인 민낯 공개?”, “신봉선이 의외의 멤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길 강민경 라봉산악회’ 길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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