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라스’ 출연소감 “클라라 언급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

입력 2013-10-31 14: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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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라디오스타 출연소감’

이태임 ‘라스’ 출연소감 “클라라 언급 오해 없었으면 좋겠다”

배우 이태임이 소속사를 통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태임의 소속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31일 동아닷컴에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이었다. 그래서인지 너무 떨려서 실수할까봐 겁도 많이 났다. 다행히 MC분들이 잘 이끌어 주시고 좋은 게스트들과 함께 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이태임을 대신해 출연소감을 밝혔다.

이어 클라라가 언급된 것에 대해서는 “공교롭게 이야기가 나와 당황스러웠다. 괜히 당사자도 없는 자리에서 거론되는 것이 죄송스럽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태임은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배우 양동근, 장미여관의 육중완, 가수 정준영과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인 클라라와의 수영복 몸매에 대해 MC 김구라가 “클라라가 섹시이미지 독점하는데 코웃음 치지 않나. 나는 이태임이 낫다”고 하자, “그런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태임은 30일 개봉한 영화 ‘응징자’에서 지희 역 맡아 열연했다.

사진|‘이태임 라디오스타 출연소감’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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