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등 돌고래 발견, 못 봤던 신기한 모습 ‘색깔도 너무 예뻐’

입력 2013-10-31 2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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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 돌고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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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 돌고래 발견, 신기한 모습 ‘색깔도 너무 예뻐’

호주 북부 해역에 서식하는 신종 혹등 돌고래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야생동물 보호협회와 자연사 박물관 공동연구팀은 호주에서 신종 혹등 돌고래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견된 혹등 돌고래는 일반 돌고래와 달리 등지느러미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큰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을 지니고 있으며 몸길이는 보통 2.5m인 것으로 확인됐다.

야생동물 보호협회 마틴 멘데즈 박사는 “이들 돌고래의 형태학적, 유전자 분석을 통해 신종 돌고래임이 확인됐다. 혹등 돌고래의 수수께끼가 많아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될 것이다”고 밝혔다.  

‘혹등 돌고래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등 돌고래 발견 정말 예쁘게 생겼네”, “혹등 돌고래 발견, 신종 돌고래라니 신기하다”, “혹등 돌고래, 모양도 색깔도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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