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문근영 열애’ 김범의 과거 발언보니…예견된 스타 커플?

입력 2013-11-01 22: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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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문근영 열애

김범 문근영 열애

배우 김범과 문근영이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범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범은 지난 6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에서 문근영과 서현진 중 누구에게 더 끌리는가라는 질문에 "지금은 극에 몰입돼있어 정이(문근영)가 좋다"며 "누군가에게 기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보듬어주고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또 김범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 "귀엽고 애교가 많은 여자가 좋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가하면 그는 2010년 '한류드림페스티벌'에서는 "나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다. 위로 10살까지도 가능하다. 정신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문근영과의 열애가 공개된 후 과거 김범의 발언에 문근영이 상당부분 일치하는 것.

김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김범과 문근영이 10월 초부터 만남을 시작해 약 한달 째 열애 중이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도 "문근영과 김범의 열애가 사실이다. '불의 여신 정이'를 촬영하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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