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동우 성종, 응원차 후배 진 뮤비 촬영장 방문

입력 2013-11-02 00:48: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피니트 동우 성종

인피니트 동우 성종

인피니트 동우 성종

인피니트 멤버 동우와 성종이 소속사 후배 JIN의 데뷔를 응원했다.

엑소(EXO)멤버 시우민과 배우 김유정이 출연한 ‘너만 없다’ 뮤비 티저 공개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신인가수 JIN. 데뷔를 일주일 앞두고 인피니트 멤버 동우와 성종의 응원 영상을 공개해 또 한번 화제에 올랐다.

1일 자정 JIN의 공식 홈페이지, 울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직접 뮤직비디오 촬영장까지 방문해 JIN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동우와 성종의 남다른 후배사랑을 엿볼 수 있다.

특히 JIN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시우민과 김유정까지 합세, JIN의 데뷔를 기쁘게 축하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동우와 성종은 인피니트 월드투어 콘서트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일부러 시간을 내서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는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 JIN 뿐만 아니라 친분이 있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시우민과 김유정의 촬영 또한 응원하고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피니트와 엑소 그리고 김유정의 응원까지 받았으니 JIN 꼭 대박 나길!”, “후배 사랑 정말 보기 좋아요! 저도 JIN 응원할게요!”, “아직 공개된 것도 별로 없는데 이렇게 기대되기는 처음! 빨리 너만 없다 들어봤으면 좋겠다!” 등 동우와 성종 못지 않게 응원에 나섰다.

지난 10월 29일 ‘너만 없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를 예고한 JIN은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신인이자, ‘울림 걸그룹 프로젝트’의 세 번째 주인공이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부터 울림 걸그룹 멤버로 확정된 베이비 소울과 유지애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인피니트 동우 성종 뮤비 촬영 현장 방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피니트 동우 성종 착하다", "인피니트 동우 성종 훈훈한 후배 사랑", "인피니트 동우 성종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IN은 11월 8일 디지털 싱글 앨범 ‘너만 없다’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