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문자 공개 “12시에 보내려고 했는데” 애교

입력 2013-11-03 16: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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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문자 공개

이소연 문자 공개 “12시에 보내려고 했는데” 애교

배우 이소연이 가상 남편 윤한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소연이 윤한에게 보낸 생일 축하 문자가 공개됐다.

이날 윤한은 “생일날 축하 문자 보내줘서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소연은 “12시 땡 치면 문자 제일 먼저 하려고 했는데 촬영 중간이라 타이밍을 놓쳤다”고 아쉬워했다.

제작진은 이소연이 보낸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소연의 문자에는 ‘12시 될 때 문자 보내려고 했는데 촬영하고 잠들어버려서 이제 문자하네. 생일 축하해.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우린 목요일에 보자궁’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선물을 기대한 윤한에게 이소연은 “없어”라고 대답해 윤한을 섭섭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이소연은 윤한에게 케이크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소연 문자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소연 문자 공개, 이소연 윤한 잘 어울려”, “이소연 문자 공개, 남편보다는 잠이 우선인가?”, “이소연 문자 공개, 둘이 실제로도 연락 자주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화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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