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나희, 적나라한 19금 실루엣… ‘좀비도 앙큼해지네!’

입력 2013-11-04 0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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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나희가 간호사로 변신했다.

김나희는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좀비 프로젝트’에서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간호사 복장을 한 채 등장했다.

이날 좀비 정태호는 간호사 김나희가 나타나자 물기 위해 접근했고, 그 모습에 놀란 김나희는 정태호에게 기습적으로 마취제를 주사했다.

김나희는 또 다른 좀비 김준호에게 “너도 찔러버릴 거야”라고 일갈했다. 이에 김준호는 “엉덩이에 (주사) 놔주세요”라며 엉덩이를 내밀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나희는 두 사람에게 “좀비도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설득하려 했지만, 김준호는 “필요없다”며 백신을 집어던졌다. 그러자 김나희는 떨어진 백신을 줍기 위해 몸을 숙였고, 김준호와 정태호는 김나희의 옷 속을 엿보기 위해 백신을 하나씩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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