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다솜과 백성현이 첫 만남을 강렬하게 가졌다.
4일 첫 방송된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다솜과 백성현의 추돌 사고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공들임)은 오디션장을 가던 중 자전거를 타고 가던 백성현(박현우)과 부딪혔다.
다솜은 “댁하고는 말이 안 통하니깐 법대로 하죠”라며 “조만간 내 변호사한테 전화 갈 거니까 휴대폰 앞에서 대기하고 있어라. 각오해 당신”이라고 화를 냈다.
결국 사고로 다솜은 오디션에 늦었고, 노래 한번 불러보지 못했다.
다솜은 백성현에게 전활 걸어 “오늘이 얼마나 중요한 날인 줄 아느냐” 책임을 물었다.
이에 백성현은 “당신이 사고를 냈다. 법대로 해라. 더 이상 전화하지마라”고 더 세게 말했다.
첫 만남부터 사고로 꼬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 백성현’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