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집공개 “상위 1% 럭셔리 하우스…인테리어 비용만 수억”

입력 2013-11-06 13: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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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집 공개

‘상속자들 집 공개’

SBS 드라마 ‘상속자들’ 집 세트가 공개됐다.

‘상속자들’ 제작진은 경기도 일산 탄현 세트장에 있는 대한민국 상위 1%의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상속자들’에 등장하는 제국그룹의 집은 인테리어 시공에만 수억 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의 서재에 배치된 오디오의 가격은 1억 원에 달하며, 김성령이 잠을 자는 침대는 무려 1000만 원짜리다. 럭셔리 주방에 자리잡은 싱크대의 가격은 3000만원이다.

특히 김탄(이민호 분)의 방은 일반적인 고등학생의 분위기보다는 성숙한 느낌으로 제작됐다. 김탄이 오랜 유학생활로 집을 떠나 있던 것과 아들에게 지극정성인 어머니 기애의 캐릭터를 고려해 ‘기애가 꾸민 탄이의 방’을 콘셉트로 잡은 것.

‘상속자들’ 제작진은 “상위 1%의 재벌인 것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도록, 그러나 진부하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상속자들 집 공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집 공개, 정말 부럽다”, “평생 살아볼 수도 없을 집”, “그저 이상일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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