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황당발언 “엑소, 날 흉내내는 것”

입력 2013-11-06 14: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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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엑소’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그룹 엑소를 언급했다.

허경영 총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K-STAR news’ 녹화에서 “엑소는 나를 모방한 오마주”라고 밝혔다.

이날 개그맨 황영진은 허경영 총재에게 “엑소라는 그룹을 아느냐”고 물었고 허경영 총재는 “‘으르렁’을 부른 12명 그룹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황영진은 엑소 멤버들의 순간 이동, 빛의 능력, 물의 능력 등의 초능력을 소개했다. 허경영 총재는 “전부 내 흉내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영 총재는 “(엑소) 멤버들의 초능력을 모두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허경영 총재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경영, 엑소에 황당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 “허경영, 엑소 초능력을 다 사용할 수 있다니”, “허경영 엑소 발언,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경영 총재의 엑소에 대한 독특한 생각이 담긴 ‘K-STAR news’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허경영 엑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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