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엑소는 나를 모방한 것…12명 초능력 모두 할 수 있다”

입력 2013-11-06 12: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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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엑소 언급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또다시 황당한 발언을 쏟아냈다.

허경영 총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K-STAR news' 녹화에서 “엑소는 나를 모방한 오마주(존경의 표시)”라고 말했다.

이날 개그맨 황영진은 허경영 총재에게 “엑소라는 그룹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허경영 총재는“"‘으르렁’ 노래를 부른 12명 그룹 아니냐”고 답했다.

그룹 엑소는 초능력을 가진 12명의 외계 소년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황영진이 엑소 멤버들의 초능력을 소개하자 허경영 총재는 “전부 내 흉내를 내는 것이고, 나를 모방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허경영 총재는 “(엑소) 멤버들의 초능력을 허경영 총재님은 모두 하실 수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6일 밤 11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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