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개구리 발견, 발견 확률은 3만분의 1정도 “헐!”

‘황금개구리 발견’

희귀종 황금개구리가 국내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6월 초 전국내륙습지 모니터링 조사 중 충남 아산시 일대 습지에서 백색증 참개구리(이하 황금개구리) 올챙이 두 마리를 발견해 현재 국립습지센터에서 이들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 황금개구리는 ‘알비노’라고 불리는 백색증으로 인해 황금색을 띠는 매우 희귀한 개구리이며 발견될 확률은 3만분의 1정도의 희귀종이다.

특히 황금개구리는 보호색이 없어 포식자에 쉽게 노출되고 먹이를 잡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자외선에도 매우 약하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금개구리 발견, 실제로 보고싶네” “황금개구리 발견, 놀라운 소식이군” “황금개구리 발견,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황금개구리 발견’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