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대리출석 공식 입장…“불법으로 한 적 없다”(전문)

입력 2013-11-08 11: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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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 사진제공|스타제국

‘제국의아이들 대리출석 논란 공식 입장’

인기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이 대리 출석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8일 제국의아이들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보도자료를통해 “제국의아이들은 어떠한 불법적인 방법으로 대리 출석을 한 적이 없다”라며 “이미 두 달 전 감사원 조사에서 이와 관련해 감사원에 멤버들과 아무 관련 없는 일 임을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제국의아이들 일부 멤버가 다니고 있는 온라인 학교의 교수와 조교가 온라인 강의에 대리 출석을 해주며 학점 관리를 했다고 보도 한 바 있다.
-다음은 제국의아이들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

‘대리 출석’ 관련 보도에 대한 회사의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제국의아이들은 어떠한 불법적인 방법으로도 출석을 한 적이 없습니다.

이미 두 달 전 감사원 조사에서 이와 관련해 감사원에 멤버들과 아무 관련 없는 일 임을 밝혔습니다.

저희도 감사원의 조사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2010년도 성적에 대한 부분은 학칙에 의해 F로 처리되었습니다.

학교 측이 학생의 동의 없이 임의로 출석 처리해 몹시 유감입니다.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합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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