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지 홀인원, 1억4200만원 승용차 받아 ‘대박’

입력 2013-11-08 16: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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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지. 출처 | 한화골프단 홈페이지

‘한승지 홀인원’

한승지(20·한화)가 짜릿한 홀인원으로 1억 4천만 원대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는 행운을 누렸다.

8일 부산 아시아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ADT 캡스 챔피언십’ 1라운드 16번홀(153야드·파3).

한승지는 티샷한 공을 그대로 홀에 넣으며 홀인원을 기록했다.

한승지는 이 홀인원으로 경품으로 내걸린 ‘재규어 XF’ 승용차를 받게 됐다. 이 승용차의 가격은 1억 4200만 원. 이 대회 우승 상금인 1억 원보다 많다.

한승지는 이날 홀인원 1개와 버디 2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한승지 홀인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승지 홀인원 대박”, “한승지 홀인원 짜릿하겠다”, “한승지 홀인원, 우승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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