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임신, 결혼 3개월만에 경사 “새 생명을 주셨어요”

입력 2013-11-08 23: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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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임신’

가수 유은성이 자신의 아내 배우 김정화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유은성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월 31일은 제 장모님, 그러니까 정화 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1년이 되는 기일이었어요”라고 서두를 뗐다.

그는 “기일이 다가올수록 정화 씨가 너무 슬퍼하거나 외로워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었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 첫 기일에다 미국서 기일을 맞아야 했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하나님이 저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신 지 일 년이 되는 그달에 제 아내 뱃속에 새 생명을 주셨거든요”라고 임신을 발표했다.

또한 “저희가 내년에는 아빠 엄마가 되네요. 아이가 생긴 기념으로 지금은 칸쿤으로 여행 와있습니다. 여러분 저희 여러분께 축하와 축복 받고 싶어요”라고 기쁨을 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화 임신, 축하합니다” “김정화 임신, 행복한 일만 있기를” “김정화 임신, 여행이라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8월 결혼했다.

사진출처|‘김정화 임신’ 유은성 페이스북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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