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의 남편인 배우 정성윤-한가인. 사진출처 | 출연 광고 캡처
김미려의 자랑에 남편 정성윤의 과거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서 남편이자 배우 정성윤과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미려는 결혼 발표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을)일반인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너무 속상했다”고 말했다.
또 김미려는 “정성윤과 영화를 보다 무심코 얼굴을 봤는데 너무 잘생겨서 눈물이 났다”고 말하는 등 남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성윤 2002년 한 자양강장제 광고 ‘젊은 날의 선택-버스 편’에서 한가인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정성윤의 앳된 얼굴과 한가인의 변하지 않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또 정성윤은 2008년 SBS ‘일지매’와 2011년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공연 ‘찍힌놈들’에 출연 중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미려 눈물, 정성윤 얼마나 좋았으면…”, “김미려 눈물, 왜 이렇게 웃기지?”, “김미려 눈물, 정성윤 씨 정말 좋아하는 듯”, “김미려 눈물, 정성윤 씨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