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3살 연하 남자친구와 12월20일 결혼

입력 2013-11-13 1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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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 동아닷컴DB.

연기자 양정아(42)가 3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1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정아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는 13일 “양정아가 12월20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신혼여행과 결혼 전반에 대한 것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난 뒤 사랑을 키워왔다. 연예계 생활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따뜻한 마음과 듬직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그동안 MBC 드라마 ‘종합병원’, SBS ‘왕과 나’, KBS 2TV ‘엄마가 뿔났다’, ‘로맨스타운’,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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