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아이스크림 ‘사람 혀에 닿으면 빛이 나…밤에 먹어야겠네’

입력 2013-11-13 20: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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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아이스크림. 사진=Lick Me I'm Delicious 페이스북.

‘야광 아이스크림’

‘야광 아이스크림’ 개발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영국 메트로, 미국 허핑턴 포스트 등 각종 외신들은 “영국의 한 회사가 야광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광 아이스크림’은 영국의 ‘Lick Me I'm Delicious’라는 회사와 중국의 한 과학자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광 아이스크림’이 빛을 낼 수 있는 것은 해파리의 단백질 성분을 활용했기 때문이며 사람의 혀가 닿으면 빛이 나도록 만들어졌다.

하지만 ‘야광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한 스푼에 140파운드(약 24만원)로 높아 대중적인 보급은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야광 아이스크림’ 개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광 아이스크림, 한 개도 아니고 한 스푼에 24만원”, “야광 아이스크림, 한 번 먹기도 부담돼”, “야광 아이스크림, 먹어보고는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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