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있는 우리 역사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번 탐방은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소요비용은 KT&G 상상펀드에서 지원된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으로 적립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올해 운영 규모는 약 35억원이다. 참가 신청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4명 1팀을 구성할 수 있다. 지원 신청서와 탐방 계획서를 작성하여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응원점수를 합산해 25개 팀 100명이 최종 선발된다. 이들은 내년 1월 중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 지역에서 우리 역사를 탐방하게 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