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소속사 이적후 12월 본격 활동

입력 2013-11-14 13: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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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후 첫 신곡 활동을 벌인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실력파 여성 보컬 거미가 빅브라더의 디지털 싱글 <Only One>에 보컬로 참여해 내일 음원이 발표 된다. 최근 김재중의 솔로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올라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고 다가올 12월말 휘성과 연말 콘서트를 펼치는 등 12월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밝혔다.

거미는 15일 공개되는 빅 브라더스의 싱글 ‘only one’에 참여했다. 한 여자가 남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비트와 감미로운 멜로디, 달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아울러 거미는 지난 11월 3일 김재중 솔로 정규 1집 아시아투어- 서울 콘서트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김재중 앨범 수록곡 ‘러브 홀릭(Luvholic)’을 함께 선보였다. 이후 히트곡‘어른 아이’와 ‘눈꽃’ 등을 화려하고 감성 넘치는 무대로 이끌며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한편 거미는 오는 11월 말 휘성과 듀엣 음원을 발표한다. 또한 12월 3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휘성과 듀엣 콘서트를 가지는 등 연말 활동에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씨제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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