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트라우마…민간요법 공개 “여드름에 마늘 올렸더니…”

입력 2013-11-14 14: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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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트라우마’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얼굴 트라우마에 대한 사연을 소개했다.

임창정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여드름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임창정은 “어렸을 때부터 여드름이 너무 많이 났다”며 “민간요법으로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창정이 소개한 민간요법은 마늘을 잘라서 여드름에 올린 마늘팩.

임창정은 “마늘을 10분 정도 있다 떼어냈더니 여드름 부위가 거무스름해졌다. 곧 평평해지면서 새 살이 돋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극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10분 이상 마늘팩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팩을 뗐더니 얼굴이 일단 빨갛더라. 다음 날 정말로 얼굴이 흑마늘처럼 까매졌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얼굴이 원상복귀 되는 데 한 달이 걸렸다”고 토로했다.

임창정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임창정 트라우마, 자극적일 것 같은데” “임창정 트라우마, 10분 내는 괜찮은 건가” “임창정 트라우마, 시도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임창정 트라우마’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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