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수상소감, 사진 유출 논란 겪은 에일리 응원 “파이팅”

입력 2013-11-14 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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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호랭이 수상소감

신사동호랭이 수상소감

신사동호랭이 수상소감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가수 에일리를 응원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 작곡가 상을 수상했다.

이자리에서 신사동호랭이는 소감 발표 후 "에일리 화이팅"을 외치며 최근 사진 유출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에일리를 응원했다.

두 사람은 작곡가와 가수로도 인연을 맺고 있다. 에일리의 히트곡 '유앤아이'를 만든이가 다름 아닌 신사동호랭이인 것.

에일리는 지난 10일 과거 누드사진 유출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소속사측은 "과거 속옷광고 모델 테스트용으로 찍은 것으로, 당시 에일리가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사동호랭이 수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사동호랭이 수상소감, 에일리 힘내라", "신사동호랭이 수상소감, 에일리 파이팅", "신사동호랭이 수상소감 깜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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