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T.O.P)이 솔로 신곡 ‘DOOM DADA’로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탑의 ‘둠다다’(DOOM DADA)는 15일 정오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탑이 솔로 곡을 발표한 것은 2010년 6월 ‘턴 잇 업(TURN IT UP)’ 이후 3년 5개월여만이다. 그는 ‘DOOM DADA’를 직접 작사했을 뿐 아니라 CHOICE37과 공동으로 작업해 작곡에도 참여했다.
CHOICE37은 빅뱅의 ‘BAD BOY’와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다.
탑은 신곡 ‘DOOM DADA’에서 현대 대중문화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을 표현했다. ‘둠다다’는 거친 가사와 초현실적인 분위기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탑의 ‘둠다다’(DOOM DADA) 뮤직비디오는 15일 밤 전격 공개된다. ‘둠다다’(DOOM DADA) 뮤직비디오는 태양의 ‘링가링가’(RINGA LINGA)를 작업한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됐다.
한편, 탑은 2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3 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 ‘둠다다’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탑 둠다다’ 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o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