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가운데)이 3점 홈런을 때려낸 뒤 김재걸 3루 코치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 | 스포츠코리아
‘2013 아시아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이탈리아 포리티투도 볼로냐의 예선 A조 경기가 15일 오후 오전 대만 타이중 인터콘터넨탈구장에서 열렸다.
이승엽이 8회말 2사 1,2루에서 볼로냐 오베르토를 상대로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며 김재걸 3루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일본·대만·호주·유럽 5개국 우승팀과 함께 개최국 대만에서 지정한 팀까지 모두 6개팀이 참가하며 삼성은 15일 유럽 챔피언 포르티투도 볼로냐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대만시리즈 우승팀인 퉁이 라이온즈와 조별 예선을 치른다. 준결승전은 18일과 19일, 결승전은 20일에 열린다.
사진제공｜‘이승엽 홈런-아시아시리즈 볼로냐 삼성’ 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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