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위스와 평가전을 가졌다. 이청용이 후반전 역전골을 터트린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상암|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11/15/58928464.1.jpg)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위스와 평가전을 가졌다. 이청용이 후반전 역전골을 터트린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상암|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이청용 후반 40분 역전골’
[동아닷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이청용(25·볼튼)이 기어코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청용은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 간 평가전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40분 헤딩슛으로 스위스 골문을 열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수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이고도 골을 기록하지 못하던 이청용은 후반 정규시간 5분을 남기고 역전골을 터뜨리며 주장 완장을 찰 자격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한국은 이청용의 골로 후반전 진행 중인 현재 2-1로 앞서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