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이 지난 15일 KBS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유성은과 유승우는 마치 친남매 같이 다정한 느낌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성은은 이번 활동을 위해 변신한 에메랄드 빛 컬러에 짧은 단발머리로 훨씬 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돋보여 실제 유승우와 나이 차이가 8살이라는 것이 믿겨 지지 않을 만큼의 동안 외모가 눈에 띈다.
또한 귀여운 눈웃음이 닮아 있는 둘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남매 같아 보여 훈훈한 느낌을 주고 있다.
유성은과 유승우는 두 가수 모두 각각 ‘보이스코리아 시즌1’ 과 ‘슈퍼스타K4’ 오디션 출신 가수로 평소에도 SNS를 통해 서로 안부를 주고 받으며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내는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이 성도 같으시고 진짜 친남매라고 해도 믿겠어요” “유성은씨 정말 동안이세요, 89년생 말도 안돼!” “두 분다 베이비페이스, 너무 귀여워요” “와~ 제대로 케미 폭발!!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성은과 지난 7일 발매한 신곡 ‘힐링’(Healing)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시도되지 않는 블루스 락 장르의 음악으로 유성은의 독특한 보이스와 창법을 극대화 시켜주는 도입부 멜로디와 그와 대조되는 시원한 후렴구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