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광란의 파티로 신고 당해…‘경찰 출동만 무려 세 번’

입력 2013-11-18 14: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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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 광란의 파티로 신고 당해…‘경찰 출동만 무려 세 번’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악동 이미지 굳히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각) 미국 TMZ닷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 때문에 또 다시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 이유는 100여 명의 사람과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저스틴 비버 때문.

이웃들은 저스틴 비버의 집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소음 때문에 도저히 견디다 못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날 세 차례나 저스틴 비버의 집을 방문해 주위를 시켰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는 아랑곳하지 않고 파티를 즐겼다고.

저스틴 비버는 그동안 자택에서 수많은 지인과 파티를 즐겨 이웃들에게 항의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주민들은 처벌을 요청한 상태고, 관할인 LA 경찰은 LA 카운티 법원에 처벌 가능성 여부를 의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처벌 가능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그동안 이웃들과 잦은 마찰을 빚어왔다. 또 최근에는 해외에서 연이어 문제를 일으켜 국제적인 ‘악동 이미지’ 구축하고 있다.

사진|저스틴비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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