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스마일게이트-JYP 맞손 ‘게임에 한류를 더하다’

입력 2013-11-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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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한류를 이끌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와 K-POP 한류의 주인공 JYP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았다(사진).

두 회사는 18일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 콘텐츠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K-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향후 캐릭터 사업, 공동 콘텐츠 개발, 신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내달 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를 비롯한 JYP 소속 연예인들이 등장하는 콘텐츠를 삽입한다. 향후 조인트 벤처 설립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중화권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비롯해 최근 남미지역 브라질에서 일인칭슈팅(FPS)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76개국, 4억명이 즐기는 글로벌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개발사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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