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수상소감, “엄마 아빠 속상하셨을 텐데” 무슨 일?

입력 2013-11-19 22:51: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유비 수상소감’

배우 이유비의 수상소감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6일에 열렸던 ‘2013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유비를 비롯해 김우빈, 김유리, 최진혁 등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유비의 수상소감이었다. 이유비가 “엄마 아빠, 저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을텐데…”라며 눈물을 흘린 것.

이에 진행을 맡은 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은 “유비씨가 참 효녀네요”라고 말했고, 이유비는 “아니에요. 불효녀인데…”라며 “엄마 아빠, 팬 분들 사랑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이유비 수상소감, 감격한 듯”, “이유비 수상소감, 견미리 좋았겠네”, “이유비 수상소감, 울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가 수상했다.

사진|‘이유비 수상소감’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