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女교사, 학생들에게 누드 셀카 보내 ‘제정신인가?’

입력 2013-11-20 14: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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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영어 교사가 누드 셀카를 찍어 학생들에게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19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주 푸에블로 시 한 고등학교의 영어 교사인 라리사 올렌돌프(31)가 누드 셀카를 찍어 학생 여러 명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그녀는 남학생과 키스를 하는 등 교사로서 옳지 않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에블로 경찰은 올렌돌프가 혐의를 모두 인정했지만 교사자격은 유지된다고 밝혔다. 사건에 연루된 남학생들이 모두 17세 이상으로 콜로라도 주에서는 법적으로 성인이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이 여교사는 교사자격 유지와 관계없이 학교를 그만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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