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9호선 펀드 인기몰이… 일부 상품 ‘완판’

입력 2013-11-20 16:28: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일보DB

동아일보DB

‘지하철9호선 펀드’

지하철9호선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주요 시중은행에서 판매한 ‘신한BNP 지하철9호선 특별자산투자신탁’이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일부 상품의 판매 한도가 소진됐다.

이 펀드 중 1·2호(각각 만기 4·5년) 상품은 이날 오전에 모두 판매됐다. 현재 3·4호(만기 6·7년) 상품만 남아 있다고.

서울시는 지난달 9호선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맥쿼리인프라 등 기존 주주를 교체하면서 기존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는 데 사용될 재원 조달 마련차 시민 공모형 펀드를 도입했다.

이 펀드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6곳에서 판매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