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김시후-김윤혜 베드신 걱정 “교복 입고…”

입력 2013-11-20 16: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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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후 김윤혜 주연 영화 ‘소녀’ 포스터.

김시후 김윤혜 주연 영화 ‘소녀’ 포스터.

‘소녀’‘관상’ VOD서비스 시작

영화 ‘소녀’가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시후, 김윤혜 주연의 영화 ‘소녀’는 말실수로 친구를 죽게 만든 소년과 잔혹한 소문에 휩싸인 소녀인의 위태롭고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 영화는 베드신 예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윤혜는 지난달 ‘소녀’의 시사회에서 베드신 연기에 대해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그 장면을 연기하며 김시후와 많이 친해진 것 같다. 그런 연기가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후 역시 “극중 인물들이 나이가 어리고 교복을 입고 베드신을 찍어서 사회적 문제가 될 법한 장면이지만 사랑을 한다면 어떤 것도 용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곰TV는 20일부터 영화 ‘소녀’와 ‘관상’의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곰TV에 접속해 4000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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