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K팝 스타에? ‘나 지금 떨리냐’ 관심 집중

‘나 지금 떨리냐’

배우 이민호의 패러디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상속자들’ 은상이 말 잘 듣는 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호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사진은 팬들이 합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이민호는 마이크를 든 채 긴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있고 그 옆에는 김탄(이민호 분)의 대사 ‘나 너 좋아하냐’를 패러디한 ‘나 지금 떨리냐’라는 자막이 쓰여 있다.

이에 앞서 공개된 ‘상속자들’ 13회 예고편에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가출한 김탄에게 “이제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김탄은 “내가 공부 잘 해서 성공해볼게”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차은상은 “차라리 ‘K팝 스타’를 나가라”라며 나무랐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지금 떨리냐, 정말 웃기다”, “나 지금 떨리냐, 패러디 재미있네”, “나 지금 떨리냐, 센스가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나 지금 떨리냐’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