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대국남아, 태국 고아원 봉사활동 ‘훈훈’

입력 2013-11-25 11: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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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와 대국남아가 함께 태국에서 봉사활동한 사진을 공개 했다.

품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인 조성모와 대국남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태우호문화축제에 초청됐다.

이들은 축제의 개막식 무대를 소화하는 한편 현지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훈훈한 선행에 앞장 섰다.

조성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봉사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대국남아 멤버 인준은 트위터에 "태국에서 조성모 선배님과 같이 봉사활동 했어요"라며 "고아원 아이들에게 배식도하고 사진도 찍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일 많이 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속 조성모, 대국남아는 방콕내 고아원을 찾아 페인트칠을 하고 음식 배식을 하는등 봉사활동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태국의 팬클럽과 함께 봉사활등올 펼쳤다.

이 행사는 올해 한태수교 55주년을 기념으로 우호문화축제 2013 '젊은이, 미래의 열쇠(Youth, The Key to The Future)'란 콘셉트로 태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양국 교류의 의미로 마련되었다.

한편 대국남아는 28일 새 미니앨범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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