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역대 최대 몬스터 급…지구 인근이었다면 멸망’

입력 2013-11-26 13: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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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사진=미 항공우주국(NASA).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과학저널 ‘사이언스’ 최신호는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 망원경으로 관측한 초대형 우주 폭발 현상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폭발은 지구에서 약 37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지구 인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면 인류가 멸망할 정도의 거대한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는 “이번 폭발은 몬스터 급으로 약 1분간 지속됐지만 지구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엄청난 규모”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지구와 가까운 곳이었다면 큰일 났겠다”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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