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해명’
가수 솔비가 심경고백에 대해 해명했다.
솔비는 2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떻게 365일 맨날 예뻐요. 연예인도 사람인데.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죠”라는 자신의 심경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솔비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진행된 배우 김영호의 2집 앨범 ‘남자라서’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했다. 하지만 이전보다 다소 후덕해진 모습으로 현장을 찾아 이목을 끌었고, 그 모습이 전해지자 심경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자신의 심경고백이 다시 화제가 되자, 솔비는 이날 오후 다른 SNS인 미투데이 계정을 통해 “둘 다 오늘 찍은 사진인데…. 같은 사람 맞나요? 평소에 웬만하면 살이 쪘다고 인정하겠는데… 이번에는 좀….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올려요. 이해하시죠? 저도 여자라서. 이런 사진은 좀 상처받네요. 이 또한 또 금방 지나가겠죠”라고 해명글과 사진을 올렸다.
해명글과 공개된 사진에는 앞서 행사장에서 찍힌 모습과는 전혀 다른 솔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명 ‘얼짱 각도’가 살아 있는 포즈를 취한 채 V라인을 강조한 솔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누리꾼들은 “솔비 해명 힘내세요”, “솔비 해명… 사진이 달라”, “솔비 해명… 트위터 갔다가 미투데이 갔다가 연예인 바보 만들기 너무해”, “솔비 해명… 파이팅”, “솔비 해명…같이 살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솔비 해명’ 동아닷컴DB·솔비 미투데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