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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롤 패치 점검을 완료했다.
리그오브레전드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롤 한국 서버 점검이 종료됐다고 알렸다.
이날 리그오브레전드 3.14 패치가 적용되면서 게임 포지션 역할도 일부 달라졌다.
기존에 서포터가 골드를 획득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해소돼 서포터도 템트리를 신경쓸 수 있게 됐다. 또한 정글러의 경우 기존에 서포터 역할에 치중됐던 반면 시즌4부터는 공격형 정글러 역시 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서포터와 정글러를 위해 아이템을 수정하기도 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는 부쉬에도 변화를 주어 와드 하나로 부쉬 전체를 밝힐 수 없게 하거나, 같은 부쉬 내에 있어도 상대방이 보이지 않던 부분을 해소했다. 롤 특성과 룬 효과까지 수정해 유저들은 시즌4에 앞서 수정할 부분이 많아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그오브레전드 롤 패치, 두근두근” “롤 특성 많이 바뀌었네” “리그오브레전드, 프리시즌 환영” “롤 패치, 오늘 밤새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리그오브레전드 롤 패치’ 라이엇게임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