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가 화제에 올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5일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사는 소년 닉 코트러우가 만든 롤러코스터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트러우는 6개월에 동안 놀이완구 케이넥스(K'Nex) 부품 25000개를 이용해 롤러코스터를 제작했다.
그는 “일주일 동안 롤러코스터만 만든 적도 있고, 흥미가 떨어지면 2주 가까이 손을 안 대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5세 때 처음 케이넥스 완구를 접했다. 크리스마스, 생일 때 받은 부품들을 모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제작한 롤러코스터에 들어간 부품들을 새로 구입하려면 2000달러(약 212만 원)가 넘게 든다.
이 롤러코스터는 한 번 구동하는데 7분이 걸린다고 알려졌다. 코트러우는 “지금은 37000개의 부품을 이용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크기가 어마어마하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7분이나 걸리다니”,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노력이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