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두 번째 싱글 ‘예스터데이 (yesterday)’로 화려한 컴백

입력 2013-11-29 1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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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성 보컬 그룹 러쉬(Lush)가 컴백한다.

러쉬는 오는 29일 KBS 뮤직뱅크, 30일 MBC 쇼 음악중심, 12월 1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관능적인 무대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5일 두 번째 싱글 ‘예스터데이 (yesterday)’를 한 러쉬는 뛰어난 가창력과 비쥬얼로 국군방송 섭외 1순위에 올라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특히 러쉬는 국내 정상의 코러스 군단으로 활약해온 경력이 인상적이다. 유명 작곡가 북극곰과 원택이 참여한 이번 신곡은 돋보이는 락사운드와 파퓰러한 멜로디의 시원한 후렴구가 눈길을 끈다.

아울러 러쉬의 리더 제이미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배우 박신혜, 박세영과 슈퍼스타K 박장현 보컬트레이너로 알려졌다. 영화 과속스캔들 O.S.T 선물과 이승환밴드, 박진영, 브라운아이드소울, 김연우, 안재욱, 브라운 아이즈 걸스 등의 코러스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멤버 미니 역시 바비킴, 거북이, 더블K의 코러스 활동으로 가요계의 숨은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 멤버 사라는‘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의 코러스에 참여했으며, 2009년부터 조성모, 다비치, 다이나믹듀오,브라운 아이즈 걸스, 박지윤, 빅뱅, G드레곤, 세븐, 정엽, 바비킴, 케이윌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피쳐링과 라이브 코러스 세션에 참여한 재원이다.

한편 러쉬는 바비킴, 더블K, 부가킹즈 등 뮤지션들이 소속된 (주)오스카이엔티의 야심작인 3인조 여성 보컬 그룹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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