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담배 디자인, 담배 꺼낼 때마다 죽음을…‘주춤’

입력 2013-11-29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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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담배 디자인.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무서운 담배 디자인’

무서운 담배 디자인이 흡연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무서운 담배 디자인’은 다름 아닌 ‘죽음의 상징’인 관을 연상케 하는 담뱃갑.

흡연자는 담배를 꺼내기 위해 관 뚜껑을 필히 열어야 한다. 또한 담뱃갑 모양의 관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담배를 꺼낼 때마다 죽음을 떠올리며 흡연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운다는 의미다.

‘무서운 담배 디자인’을 본 누리꾼들은 “무서운 담배 디자인, 도대체 뭐가 무섭다는 거야”, “무서운 담배 디자인, 이런 것보다 값을 10배로 올리는 것이 효과적이지”, “무서운 담배 디자인, 아이디어 좋네”, “무서운 담배 디자인, 관을 들고 다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디자인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디자이너가 생각해낸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담배를 끊게 하는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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