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조재윤, 쓰레기 둘째 형으로 등장…존재감 폭발

배우 조재윤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에 특별 출연했다.

조재윤은 29일 방송된 ‘응답하라1994’ 12화 ‘우리에게 일어날 기적’ 편에서 쓰레기(정우 분)의 둘째 형으로 등장했다.

앞서 쓰레기는 자신의 둘째 형을 “나보다 더한 쓰레기”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어 이날 등장한 조재윤은 쓰레기의 예고를 뛰어 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재윤은 “오빠 박신양 같지 않냐. 쫄티 구한다고 힘들었다”며 남다른 포스를 과시했다. 또 당시 유행하던 박진영의 엉덩이 춤을 선보이며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응답하라 1994’에는 조재윤 외에도 연준석이 빙그레의 동생으로 특별 출연했으며, 나영석 PD, 홍석천, 정성호, 성동일의 아들 성준 등 특별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