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中 ‘보이스 오브 월드’ 콘서트 한국대표로 공연 화제

입력 2013-12-01 17: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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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가 중국 ‘보이스 오브 월드(Voice Of World)’ 콘서트에서 한국대표로 참석해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강타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각기준) 중국 북경 우커송 체육관에서 열린 ‘보이스 오브 월드(Voice Of World)’ 콘서트에서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서 강타는 히트곡 ‘상록수’, ‘북극성’의 감미로운 무대 뿐만이 아니라 ‘가면’, ‘스물셋’, ‘The Best’ 등이 담긴 히트곡 리믹스 버전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 2’에서 강타팀의 멘티로 우승을 차지한 이예준과 듀엣으로 ‘Endless Love’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보이스 오브 월드’ 콘서트는 전세계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더 보이스’ 시리즈의 심사위원과 우승자들이 함께 펼치는 공연이였다.

한국 대표인 강타 외에도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각국의 ‘더 보이스’ 대표들이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중국어권 인기 스타 코코리(Coco Lee)가 특별 무대를 선사했으며, 중국 유명배우 동려아가 공연을 관람하는 등 현지 스타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강타가 참가한 ‘보이스 오브 월드’ 콘서트는 12월 말 중국 절강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영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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