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인사 단행…이건희 회장 딸 이서현 에버랜드 사장 승진

입력 2013-12-02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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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의 둘째 딸 이서현

‘삼성 사장단 이사…이건희 회장 딸 이서현 에버랜드 사장 승진’

이건희 삼성 회장의 둘째 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에버랜드 패션담당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서현 부사장은 2010년 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만 3년을 채웠다.

김영기 삼성전자 부사장은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으로 내정됐고, 조남성 삼성전자 부사장은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원기찬 삼성전자부사장은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현직이 유지됐다.

삼성그룹은 2일 이같은 내용의 2014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이건희 회장 둘째딸 이서현을 비롯해 사장 승진 8명 등 총 16명 규모로 이뤄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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