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지아
가수 서인국과 지아가 환상 입맞춤을 선보인다.
서인국과 지아는 2일 정오 '이별남녀'를 발매하고 올 겨울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별남녀'는 R&B적인 요소가 가미된 마이너 팝 발라드 곡으로 초반부에 흘러나오는 팝적인 코드패턴의 어쿠스틱 기타와 첼로소리가 매력적이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세준과 작곡팀 멜로디자인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작사가 김지향이 애절한 노랫말을 입혔다.
서인국은 올해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영화 '노브레싱'을 통해 연기자로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은 물론이고 미니앨범 ‘웃다울다’, 주군의 태양OST ‘겁도없이’ 등으로 차트를 올킬하며 뜻깊은 한해를 보냈다.
‘술 한잔해요’, ‘그대가 올까요’ 등 이미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지아는 '이별 남녀'를 통해 이별을 눈앞에 둔 연인들의 심정을 담담하면서도 폭발하듯이 표현했다.
한편 서인국과 지아의 '이별남녀'는 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